by유재희 기자
2022.09.13 15:13:24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스타크래프트 제작사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가 마이크로소프트(MSFT)로의 피인수 및 경영진 교체 등을 통해 영업 정상화가 가능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신영증권의 김혜령 애널리스트는 13일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대해 ‘반박할 수 없는 글로벌 IP(지적재산권) 홀더’라고 평가했다. 실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과 같은 글로벌 IP를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IP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7월 사내 문화 관련 문제가 제기되고, 주요 개발진이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신작 개발 중단 등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웠던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