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재은 기자
2015.10.19 14:29:51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유한킴벌리와 화장실시민문화연대는 ‘더 깨끗한 화장실 위생캠페인’을 위해 19일 서울 강남구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표혜령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대표, 권오승 유한킴벌리 B2B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더 깨끗한 화장실 위생캠페인’의 주요 활동은 공공화장실의 화장실 이용 문화 모니터링, 화장실 이용 만족도 및 손씻기 실태조사를 통해 공공화장실 위생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또 위생화장실 UCC공모, 우수 위생화장실 선정, 화장실 위생 포스터 보급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진 화장실문화를 알리고, 위생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권오승 B2B사업부문장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의 위생문화, 특히 공중화장실 위생은 매우 중요하다” 며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화장실 위생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실 위생문화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