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정수 기자
2024.09.13 13:38:4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드래곤플라이(030350)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80% 비율의 보통주 감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감자를 통해 보통주는 6938만 8973주에서 1387만 7794주로 줄어든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11월 11일이다. 매매거래는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정지되고, 신주상장 예정일은 11월 29일이다. 회사 측은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5주를 동일 액면가의 기명식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