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윤 기자
2022.04.28 11:33:17
[이데일리 김상윤 이다원 기자] 김영무 삼성전자 상무는 28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TV 시장은 성수기 진입과 스포츠 이벤트 개최, TV 수요 증가 기회요인 있지만 동시에 각국 방역정책 완화로 소비패턴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거시경제 측면에서도 여러 변수 상존, 예년보다 예측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만 수요 불확실성 속에서도 프리미엄과 초대형 스크린은 수요 견조할 것으로 예상해 네오QLED 8K, 초대형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하반기 시장 선도하겠다”며 “시장 모니터링도 강화해 공급·판매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