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19.06.21 14:59:0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국토정보연구원 소속 LX공간정보아카데미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교육 훈련 만족도와 시설, 장비 등 인프라 구축 활용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협약기업 훈련 참여율과 채용예정자 과정 운영 분야는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는 LX가 공간정보 관련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능력 개발의 기회를, 협약기업에 안정적 인력 공급과 생산성 향상을 각각 지원하는 기관이다.
김진수 공간정보아카데미 원장은 “공간정보 관련 분야가 발전하려면 인적 자원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LX는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경험을 갖춘 신규 인력을 양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공기관의 공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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