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15.09.22 14:57:57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박희경 대표)가 인공 DNA라 할 수 있는 PNA(peptide nucleic acid) 안티센스 기술을 응용, 인간 질병치료제 및 어류 해충퇴치제 공동개발에 나선다.
이 회사는 최근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김용주 대표)와 새로운 개념의 표적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선바이오의 특정 유전자 차단 PNA(Peptide Nucleic Acid)와 레고켐바이오의 ADC(Antibody-drug-conjugate)를 접목해 목표한 타깃만을 대상으로 작용하는 인간 질병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의 독창적인 기술이 결합한 치료제가 개발되면 국제경쟁력을 갖추게 돼 유럽 미국 등 선진시장 진출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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