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 디뮤지엄과 ‘로맨스 연가’ 라이브 공연

by김정유 기자
2021.12.13 13:27:00

사진=네이버 온스테이지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디뮤지엄에서 ‘로맨스 연가’ 라이브 공연을 열고 네이버 NOW.(나우)에서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와 오프라인 공연을 동시에 진행한다. 숨은 음악을 소개하는 네이버 온스테이지와 복합 문화 예술 플랫폼 디뮤지엄이 연말 로맨스 감성을 자극하는 라이브 공연을 공동 기획하면서 성사됐다.

특히 최근 서울숲 인근으로 옮긴 디뮤지엄의 새로운 공간에서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공연 콘셉트는 ‘로맨스’를 주제로 온스테이지 뮤지션 4팀이 들려주는 각기 다른 ‘로맨스 연가’로 구성된다. 오는 22일 라인업은 차세대 R&B 주자 0순위로 꼽히는 ‘죠지’, 재즈와 소울, R&B 장르에 경계를 두지 않는 매혹적인 색을 지닌 아티스트 ‘DD!(디디)’다.

23일에는 독특한 목소리 톤을 가진 ‘유라(YOURA)’, 포크, 팝, 컨트리 등 여러 스타일을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이 무대에 선다.

또한 오는 15일까지 스페셜 이벤트로 디뮤지엄 오프라인 공연에 참석할 수 있는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간 말로는 미처 전할 수 없었던 ‘사랑 이야기’를 작성해 신청하면 당첨자에게 1인 2매 오프라인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