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12.06.13 16:48:53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롯데면세점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10개 지점에서 ‘써머 세일(Summer Sale)`과 함께 세계일주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패션잡화를 비롯해 향수·화장품, 선글라스, 시계·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함께 진행되는 `꿈은 이루어진다`이벤트는 1등(1명)에게 세계 여러 나라를 20일간 여행할 수 있는 3000만원 상당의 세계일주 여행상품권(1인 2매)을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브라질 등을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과 숙박이 제공되며 원하는 국가로 여행지 변경도 가능하다.
2등은 올 여름 런던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금메달 13개 이상 획득할 경우 메달 수만큼 고객을 추첨하여 금메달(금 10돈)을 제작해 제공한다. 또한 300 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5만원권을 5백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롯데면세점 6개 지점(소공점, 잠실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부산점, 김포공항점)의 안내 데스크에 있는 응모권이나 롯데인터넷면세점(www.lottedfs.com) 이벤트 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롯데면세점은 세일 기간 동안 품목별로 패션(의류, 타이, 스카프)은 20~50%, 잡화(가방, 신발, 벨트)는 10~50%, 향수∙화장품은 15%, 시계∙보석은 10~40%, 액세서리·선물용품·선글라스 등은 10~4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페라가모, 구찌, 프라다, 셀린느를 비롯해 막스마라, 펜디, 에트로, 마크제이콥스, 발리 등 30여개 명품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여름 시즌오프 세일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