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0.11.08 17:00:34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비상교육(100220)은 최근 집계한 교과서 채택결과에서 비상교육의 교과서가 주요과목 1, 2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비상교육 중등 교과서는 이번 채택 심사에서 중등수학 26%(종당 채택률 업계 1위), 중등과학 20%(1위)와 중등국어 21%(2위) 등 상위권에 들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올해 처음 진입한 고등 교과서 부문은 고등국어(상) 25%(1위), 고등도덕 22%(1위)를 비롯, 고등사회 16%(2위)와 고등한국사 23%(2위)의 결과를 나타냈다.
비상교육의 교과서 총주문수도 작년 25만부에서 올해 116만부까지 증가했고, 2011년 분은 335만부가 주문됐다.
교과서 채택심사는 매년 8월~10월말까지 교과서 검정위원회의 검정 작업을 거친 교과서들을 대상으로 일선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