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주 `첨단자이2차` 546가구 분양

by이태호 기자
2011.03.02 14:53:25

분양가 3.3㎡당 650만~670만원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GS건설(006360)이 광주시 북구 신용동 일대에 `첨단자이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첨단자이 2차는 전용면적 84㎡A형 468가구, 84㎡B형 78가구 등 총 546가구 규모로, 인근 `첨단자이1차`와 함께 총 1140가구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규모로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2년 8월이다. 분양가는 3.3㎡당 650만~670만원선으로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광주시 신용동 일대는 약 1만세대 규모의 첨단지구와 7000세대 규모의 양산지구와 인접, 동일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또 단지 서쪽으로 상무지구 등을 연결하는 빛고을로가 오는 12월 연장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마트, CGV, 쌍암호수공원 등 문화시설도 풍부한 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와 피트니스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