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 항공권 최대 93% 할인… ‘에어로위크’ 오픈

by이윤정 기자
2025.03.04 10:00:02

3월 4일부터 7일까지 항공권 최대 할인 주간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어로케이는 3월 4일 오전 11시부터 3월 7일 오후 3시까지 ‘에어로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93% 할인된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에어로위크’는 매월 첫째 주에 항공권을 최대 할인가로 판매하는 주간 프로모션으로, 이번 3월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대만 타이베이, 몽골 울란바토르, 베트남 다낭 등 총 11개의 국제선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과 베트남 클락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선착순 한정으로 최대 93% 할인된 항공권이 제공된다. 특가 항공권은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은 운임 기준으로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가 포함된 편도 총액 최저가는 청주공항 출발 기준 △오사카 6만7800원 △도쿄 9만2100원 △삿포로 7만7100원 △나고야 6만7800원 △하나마키 8만7100원 △타이베이 8만1100원 △울란바토르 8만9100원 △클락 9만6500원 △다낭 9만6500원이며, 인천공항 출발 기준 △나리타 9만2100원 △클락 9만1500원이다.



에어로위크 특가 항공권은 에어로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선착순 특가 항공권이 모두 소진된 후에는, BASIC 운임에 한해 최대 20% 할인된 프로모션 코드가 제공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매달 첫 주 에어로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다양한 여행지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오는 5월 후쿠오카 취항을 시작으로 오비히로, 이바라키, 기타큐슈 등 일본의 다양한 소도시와 중국 칭다오, 제남 등 다양한 국제선 노선의 신규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