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충북 수해 지역에 구호 성금 지원
by이윤화 기자
2023.07.28 16:26:15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청북도(청주시, 괴산군 등)에 피해시설 긴급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28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구호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김상수 회장(가운데 오른쪽)이 김영환 충북 도지사(가운데 왼쪽)에게 ‘충북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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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건설업계를 대표하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마련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를 심각하게 입은 지역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유정선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장 및 임원(윤현우 前충청북도회 회장, 손인석 부회장, 문양호 감사 등)이 참석하였다.
김상수 회장은 “충북 청주시 및 괴산군 일대의 수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리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로 인한 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지역 주민들이 빠른 일상 회복과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