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그린 피크닉' 캠페인 진행
by이윤정 기자
2023.04.17 13:41:2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와인전문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이 봄을 맞아 친환경 컨셉의 ‘그린 피크닉(Green Picnic)’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그린 피크닉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와이너리의 와인과 함께 즐거운 피크닉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백화점 및 할인점에서 5월 31일까지 실시하는 해당 캠페인은 피크닉 추천 와인 9종을 구매 시 재활용 가능한 피크닉용 바쿠백, 친환경 냅킨, 린넨 파우치 등 친환경적인 피크닉 굿즈를 증정한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의 수익금 일부를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추천하는 피크닉 품목은 포도 재배부터 양조과정, 패키지까지 지속가능경영에 힘쓰고 있는 와이너리의 와인 위주로 선정했다. 그 중 칠레 최대 와이너리 콘차이토로(Concha Y Toro)의 ‘그란 레세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은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산업군 평균 사용량보다 22% 이상 절약된 수자원, 태양열에 의한 전력만 사용, 비건, 지속가능한 B 코퍼레이션 인증을 받은 와인이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단순히 맛있게 와인을 마시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적으로 와인을 재배하는 착한 와이너리들과의 협조를 강화하고 한국에서도 친환경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맛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 피크닉’ 품목은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 △라파우라 리저브 소비뇽 블랑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 로사 △샤토 생 미셸 컬럼비아 밸리 리슬링 △시데랄 △베린저 파운더스 샤르도네 △콘차이토로 그란 레세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펜폴즈 쿠능가 힐 쉬라즈 등 총 9개 와인으로 전국 백화점, 할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