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소스로 식감을 더한 샌드위치 <베키아 에 누보>

by객원 기자
2009.09.24 20:33:00

[이데일리 EFN 김현지 서지영 객원기자]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의 <>는 다채로운 샐러드와 샌드위치, 그리고 부드러운 케이크와 쿠키 등의 베이커리로 유명하다.
 
특히 샐러드와 샌드위치가 인기인데 신선한 속 재료와 고소한 빵이 어우러진 샌드위치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가 되어 바쁜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이다. 
 

치킨커리 샌드위치(1만3000원), 브리치즈와 구운 가지 파니니 샌드위치, 훈제연어 크림치즈 샌드위치(이상 1만5000원, 부가세와 봉사료 별도) 등 정통적인 유러피안 샌드위치 스타일에 주방장들의 아이디어를 더한 메뉴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치킨커리 샌드위치’는 여느 샌드위치와는 다른 색다른 맛의 메뉴로 <베키아 에 누보>를 찾는 고객들에게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 치킨 샌드위치 중에서도 맛의 차별화를 갖고자 고민을 거듭, 닭가슴살과 잘 어울리는 카레소스를 선택했다. 닭가슴살의 퍽퍽함과 밋밋한 맛을 카레소스가 중화시켜주기 때문이다.
 
카레소스로 버무린 닭가슴살과 채소들이 맛의 조화를 이루어 샌드위치가 느끼하지 않고 매콤함과 단맛, 상큼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소스는 카레 페이스트에 마요네즈와 꿀, 레드오디언 등을 섞어 만든다.
 
여기에 와인에 졸인 건포도가 들어가 단맛을 더해준다. ‘치킨커리 샌드위치’의 빵은 보리 79%를 함유한 반죽을 과발효해서 만든 컨츄리 브레드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것이 특징. 
 

고소함과 담백함으로 샌드위치의 식감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치킨커리 샌드위치’는 단순히 카레 맛이 나는 샌드위치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빵과 속 재료의 맛과 영양이 잘 어우러진 현대 웰빙메뉴다.
 
사이드로 샐러드나 포테이토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샌드위치와 함께 주문하는 커피는 무료로 리필이 가능하다.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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