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인기제품 추석연휴 최대 30% 할인 나선다

by한광범 기자
2022.08.31 13:54:19

클래식·시티·프렌즈·닌자고 포함
오은영 박사가 소개하는 놀이법 공유

레고 스피드챔피언 1970 페라리 512 M(76906) (사진=레고코리아)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인기 제품 최대 30% 할인하는 내용의 ‘추석 선물은 레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온라인몰에서 주력 시리즈인 레고 클래식, 시티, 프렌즈, 닌자고, 듀플로를 비롯해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레고 스피드 챔피언, 슈퍼 히어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 주요 제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제품 및 할인율은 채널별로 상이하다.

레고코리아는 추석에 온 가족이 뜻깊은 놀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와 함께한 ‘놀이를 말하다’ 캠페인을 바탕으로 놀이법과 맞춤 제품을 제안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부족해진 아이들의 오감 자극을 채워주는 제품으로는 다양한 형태의 레고 탈 것 시리즈를 추천한다. 각양각색 슈퍼카를 선보이는 ‘스피드 챔피언’ 시리즈와 세 가지 차량으로 변신이 가능한 ‘크리에이터 스트리트 레이서’, 각종 탈 것을 보다 정교하게 재현한 ‘테크닉’ 시리즈까지 아이 취향에 맞는 탈 것을 조립하고 경주를 펼치며 오감은 물론 대근육과 소근육도 자극할 수 있다.

놀이를 통해 아이와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제품으로는 무한한 역할놀이가 가능한 ‘프렌즈’와 ‘시티’, 영유아용 ‘듀플로’ 시리즈를 추천한다.



특히 ‘프렌즈 메인 스트리트 빌딩’은 온 가족이 함께 활기 넘치는 도시 중심가를 꾸며볼 수 있으며, ‘시티 소방서’와 ‘시티 은행강도 경찰 추격전’은 흥미진진한 상황극을 만들 수 있다. ‘듀플로 세계동물탐험’ 시리즈를 통해서는 세계 각지의 동물들을 만나며 역할놀이와 동물 모방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설명서 없이 아이가 놀이를 주도하기 좋은 제품으로는 자유로운 놀이가 가능한 ‘레고 클래식’ 시리즈를 제안한다. 올해 신제품인 ‘클래식 90주년 기념 세트’는 레고 역사상 상징적인 15가지 제품의 미니어처를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브릭으로 구성됐다.

1998년 스핑크스의 비밀, 2001년 레고 바이오니클 타후, 2013년 레고 닌자고 골든 드래곤 등 부모 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모델들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분 브릭이 함께 구성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추석 레고가 마련한 풍성한 혜택과 함께 온 가족이 유대를 쌓고 놀이의 힘을 체험하는 뜻깊은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