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영은 기자
2011.02.24 16:09:0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주식`펀드가 2011 대한민국 펀드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펀드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리치투게더펀드 시리즈 중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다.
에셋플러스가 자산운용사로 전환된 직후 출시해 설정된 지 약 2년7개월이 됐다. 투자 대상국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싱가포르, 중국, 홍콩, 한국 등이다.
벤치마크는 선진 23개국을 바탕으로 한 MSCI World Index지수이다. 기본적인 전략은 선진국의 부가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신흥국 소비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수익 증가가 기대되는 산업 및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것이다.
지난 한해 동안의 수익률은 25.84%로 벤치마크대비 18.19%포인트, 동일한 유형의 평균보다는 16.35%포인트 높았다. 이는 글로벌주식 유형 중 가장 우수한 성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