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 노후 대비 수익형 부동산 '한강 라마다앙코르 호텔' 눈길

by최성근 기자
2016.09.19 14:03:33

한강 라마다앙코르 호텔 투시도(사진=한국토지신탁)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이제 곧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김씨(55세)는 노후준비 자금 마련을 위해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 이자를 받는 것보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판단, 요즘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양형 호텔에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베이비붐 세대 은퇴시기가 도래하면서 오는 2017년부터는 노인 인구가 전체의 14%를 넘어선 본격적인 ‘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이들의 은퇴 후 삶을 위한 노후설계로 분양형 호텔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대 초저금리로 은행이자로는 충분한 수익을 얻기 어려워지면서 금융권보다 높은 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분양형 호텔은 객실을 분양 받아 전문 운영사에 위탁한 후 수익을 돌려받는 형식으로 비교적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과 오피스텔과는 다르게 중개수수료와 관리비 부담이 없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단연 인기가 좋다.

그 중에서도 최근 김포공항 인근에 들어서는 ‘한강 라마다앙코르 호텔’이 베이비붐세대의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이 호텔은 전세계 7200여 개 호텔을 운영 중인 윈덤호텔이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써 주변으로 관광·레저·쇼핑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안정적인 이윤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 ‘한강 라마다앙코르 호텔’ 최적의 입지조건 자랑하며 노후준비 상품으로 눈길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34 일대에 들어서는 ‘한강 라마다 앙코르호텔’은 시행사 용수개발이 위탁하여 공신력 있는 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신영건설이 시공하는 분양형 호텔로, 대지면적 4706㎡에 지하 3층~지상 14층 규모다. 객실은 전용면적 21~88㎡ 605실 규모로 고급형 52실과 일반형 553실이 들어선다. 고급 호텔인 만큼 품격을 높이는 로비, 스카이라운지, 비즈니스 시설, 휘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선보인다.



이번 호텔은 서해와 한강이 연결되는 경인 아라뱃길에 위치해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다. 아라뱃길 인근에는 220여개 브랜드가 들어선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한데다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아라마리나가 자리하고 있는 인기 관광지다. 숙박뿐 아니라 레저와 쇼핑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이다.

인근에는 김포 한강 시네폴리스도 연말 착공에 들어가 2017년 완공 될 예정이다.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에 문화콘텐츠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창조형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공항물류센터, 김포여객터미널, 마곡지구 내 산업단지, 킨텍스 내 전시장 등이 가까워 바이어 등 비즈니스 수요도 확보했다.

편리한 교통망도 눈여겨볼 만 하다. 김포공항이 차량 이동 시 10분대 거리(5km)에 위치해 있고 2km 이내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IC와 올림픽대로 개화 IC, 인천공항고속도로 김포공항 IC가 들어서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라마다 브랜드는 전세계 7200여개 호텔을 운영중인 윈덤호텔이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한강 라마다앙코르 호텔’은 윈덤그룹의 한국 에이전시인 산하 HM이 위탁 운영한다. 2015년에 8개 호텔에서 2179실을 운영 중인 만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고급 호텔인 만큼 품격을 높이는 로비, 스카이라운지, 비즈니스 시설, 휘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

한편, 계약자들은 일정 금액의 비용을 지불하면 호텔 서비스를 받으며 거주도 가능하다. 여기에 한강호텔㈜에서 첫해 연간 8% 수익금을 지급하며 첫해 15일, 이후 연간 10일의 무료숙박을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85(강남역7번출구)에 위치한다. 준공은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