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일주일만에 54만명 관람

by정재웅 기자
2007.04.12 17:55:11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지난 6일 열린 서울모터쇼의 관람객수가 개장 일주일만에 관람객수 54만명을 넘어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07서울모터쇼` 개막 7일째인 12일 중고생, 대학생 등 단체관람으로 7만9천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는 등 누적 관람객수가 54만68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오는 13일 `한·중·일 자동차산업의 글로벌화와 경쟁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국내외 자동차산업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중국 첸시아홍 박사(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일본 타카시 오시카 교수(동경대학교), 주우진 교수(서울대학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직위는 이날 모터쇼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자동차 1대씩을 경품으로 제공하는`경품차량추첨`에서 여섯 번째 행운(현대자동차 뉴클릭)은 박은성(23세) 씨가 차지했으며 다섯번째 행운의 주인공인 이민혁(24세)씨에 대한 GM대우 뉴라세티의 수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