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브랜드 굿즈를 판매하는 이유는?

by김세연 기자
2026.02.02 09:38:38

친근하고 감각적인 이미지 구축
네이버 스토어에서 굿즈 판매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한미반도체(042700)는 네이버 스토어 안에 공식 굿즈 판매처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업 간 거래(B2B) 기업을 넘어 보다 친근하고 감각적인 기업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한미반도체와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가 협업한 작품.(사진=한미반도체)
굿즈 판매처에서는 한미반도체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다이어리, 후드티, 머그컵, 핸드크림, 모자 등 다양한 일상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차례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굿즈 제품군에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작품이 적용됐다.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인 필립 콜버트는 강렬한 색채와 만화적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차세대 앤디 워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미반도체는 굿즈 판매처에서 올해 말 출시를 앞둔 차세대 반도체 장비 ‘와이드 TC 본더’를 본떠 만든 옥스포드 블록 상품도 선보인다. 실제 장비의 특징을 반영한 블록은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서의 기술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굿즈 판매처 오픈은 브랜드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소통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미반도체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