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소비자중심경영(CCM) 3회 연속 인증 획득

by이윤정 기자
2021.12.07 13:23:4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농협목우촌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농협목우촌)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하는 인증제도이다. 농협목우촌은 2017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3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농협목우촌은 국내산 축산물을 활용해 식품사업을 선도하고 소비자와 산지 간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축산인과 소비자의 편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차세대 전산과 ‘고객의 소리(VOC)’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만족도와 품질관리 향상과 함께 소비자와 기업이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전사적으로 공감하고 공유하는 등 CCM의 내재화를 위해 힘썼다.

농협목우촌 관계자는 “항상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3회 연속으로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품질 경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