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8.09.13 11:44:46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의 남자친구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구하라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의 이미지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이는 13일 소속 연예인인 구하라의 폭행 혐의와 관련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남자친구 A씨가 구하라에게 폭행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일방 폭행이 아닌 쌍방 폭행을 주장한 구하라는 헤어지자는 A씨와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는 현재 특별한 방송 활동 없이 ‘직방’ 모델로 브라운관에 등장하고 있다.
직방 측은 지난 7월 “오피스텔, 원룸 전월세 매물은 주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이 많이 찾는다는 부동산 생애주기를 반영해 2030 세대에 적합한 구하라를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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