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 전문기업 “바늘이야기” 새로운 시작

by이대원 기자
2015.08.20 14:35:03

바늘이야기 파주시 본사 사옥
[이데일리TV 이대원PD](주)바늘이야기가 2015년 8월 18일(화) 오전11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에 새로운 사옥을 마련하여 현판식을 가졌다.

이곳의 이름은 바늘이야기의 회원들에게 공모하여 “바람뜰”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바늘이야기의 사람들이 모여서 즐겁게 뜨게 작품을 만드는 뜰” 이란 뜻을 지녔으며 또한 “바람이 머물다 가는 뜰”, “어떤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모인 뜰” 이란 뜻으로도 풀이된다고 한다.



본사에 마련한 카페에서 강사들이 만든 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창고형 아울렛매장과 공연이 가능한 카페,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한 복합공간으로써 헤이리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예정이다. 현재는 한국니팅돌협회가 주관하는 “공은경과 알란다트의 만남” 앵콜 전시전과 함께 바늘이야기 학원의 니팅돌클래스 어드밴스반을 이수한 인형강사들의 전시회가 함께 열리고 있다.

(주)바늘이야기(대표 송영예, www.banul.co.kr)는 1999년 8월에 설립 된 손뜨개전문 쇼핑몰이다. 고급 손뜨개실 및 부자재 그리고 손뜨개와 관련한 모든 재료를 구입할 수 있고, 손뜨개인형반, 이론반, 창업반, 기계편물 등 학원을 통하여 수강도 가능한 토탈 DIY쇼핑몰이다. 손뜨개 분야의 저변확대 및 다양한 상품개발 등을 목표로 하여 지속적인 질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온라인 회원이 약 33만명(여성 85% 남성 15%)에 달하고, 특히 손뜨개·십자수·퀼트 분야에서는 52주 연속 1위라는 부동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본사직영점 포함해 오프라인샵과 프랜차이즈가 총 46여개의 전국체인망 구축하고 있는데 특히 송영예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서울 이대본점은 일본의 유명한 수편사 기업 ‘클로버’에서 정기적으로 찾아와 영업을 펼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손뜨개 전문 매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