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켄싱턴호텔, '설악산 빙수' 출시

by김태형 기자
2024.06.14 16:04:50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설악은 아름다운 설악산의 풍경을 구현한 ‘설악산 빙수’를 출시해 고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설악에서만 맛볼 수 있는 설악산 빙수는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 곱게 간 얼음과 팥, 연유를 넣고 녹차 가루로 마무리해 설악산을 형상화한 이색 빙수이다. 마카롱, 인절미, 팥 등이 함께 제공돼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3만 9,900원이며, 8월 31일까지 호텔 9층에 위치한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에서 설악산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관계자는 "설악의 설악산 빙수가 이른 더위의 영향으로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수량이 전년 대비 150% 성장을 기록했다"며 "해당 빙수가 포함된 객실 패키지가 여름 성수기 상품의 35%를 차지하면서 설악산 빙수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켄싱턴호텔 설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