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골목상권도 살리고…구리시, 내달 7일 걷기챌린지
by정재훈 기자
2021.10.29 15:28:16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다섯번째 걷기 챌린지가 시작됐다.
경기 구리시는 지난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 동안 상공인 연계 챌린지‘함께 걸어요 구리! 함께 걸어요 골목상권’ 5탄을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walkon)’을 통해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6만보 같이 걷고! 카페비니 신이차 먹고!’를 주제로 진행하며 달성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아천동 소재 ‘카페 비니’에서 염증을 가라앉히고 추위에 약한 사람에게 효능이 있는 신이차를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걷기 앱 ‘워크온(walkon)’ 내 구리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함께 걸어요 구리’에 가입하고 ‘6만 보 같이 걷고! 카페비니 신이차 먹고!’에 참여하면 된다.
안승남 시장은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에 시작한 ‘함께 걸어요 구리’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가 벌써 6000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건강도 챙기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