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13.09.11 17:27:2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화장품(123690)은 임광정 전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48만2336주를 아들인 임현철 한불화장품 부회장에게 상속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한국화장품 최대주주는 한국화장품제조로 보유 지분은 20.00%, 임충헌 회장이 11.54%, 김숙자 부회장이 11.21%, 임현철 부회장이 3.00%다. 한국화장품과 한불화장품 창업주인 임광정 전 회장은 지난 5월26일 숙환으로 향년 95세에 별세했다.
이날 또 한국화장품제조는 임광정 전 회장의 주식 13만6043주도 임현철 부회장이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임현철 부회장의 보유 지분은 3.00%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