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6.07.15 14:47:4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미래에셋대우(006800)가 오는 19일까지 최대 연 7.1% 수익률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손실 진입구간을 대폭 낮춘 ‘제15691회 닛케이225-홍콩항셍지수(HSI)-S&P500 조기상환형 ELS’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자 기간 중 최초 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80%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평가 때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85% 미만이면 하락률이 높은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15688회 코스피200-S&P500 월지급베리어 제로(Zero) 월 지급식 ELS’는 기초자산 움직임이나 등락에 상관없이 매월 월 쿠폰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조기 상환 평가일에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원금을 조기 상환한다. 투자 기간 중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원금을 상환한다.
코스피200, HSI, S&P500, 닛케이225,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ISA 계좌에 편입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