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21.05.18 14:20:51
국내 누적 변이 확진자 1113명, 역학적 확진 1457명
영국과 남아공 외 인도 변이 증가 추세…29건 늘어
변이 바이러스 발생 지역도 확산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지난 1주간 신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247명 추가 확인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만 195명으로,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유행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195명이며, 해외 유입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52명이다.
이로써 국내 총 누적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1113명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유형별로는 영국 변이 904건,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111건, 브라질 변이 11건, 인도 변이 87건이다.
국내 신규 변이 확진자 195명 중 내국인은 178명이며 외국인은 17명이다. 집단감염과 관련된 사례는 총 112명이며 개별 감염 사례는 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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