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부동산금융팀, 법무법인 지평 합류

by이성기 기자
2020.05.06 11:15:05

실물거래, 개발사업 자문 및 소송에 특화
부동산거래 분야 톱티어(top tier) 수준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부동산금융 전문 변호사들이 대거 법무법인 지평에 합류했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KT&G 서대문타워 법무법인 지평 전경. (사진=지평 제공)


지평은 6일 부동산 실물거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법무법인 넥서스의 부동산금융 전문 변호사 12명을 지난 1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준혁(51·사법연수원 30기) 대표변호사를 포함한 12명의 전문 변호사들은 부동산펀드, 부동산투자회사(REITs),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등을 활용한 부동산 실물거래,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자문 및 부동산 소송에 특화해 뛰어난 업무능력과 신뢰감 있는 법률 서비스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고 지평 측은 전했다.

특히 지난해 KT AMC-BC카드 컨소시엄의 써밋타워 인수자문, KB자산운용의 종로타워 인수자문 등 주요 부동산거래를 자문하며 로펌들 중 부동산거래 분야 톱 티어(Top-tier) 수준으로 평가된다.

임성택 지평 대표변호사는 “넥서스의 부동산금융팀 영입으로 부동산 실물거래 및 부동산 소송 분야의 업무를 한층 강화하고 해외사무소 네트워크와 결합해 부동산 국제거래 등 분야에서도 도약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