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전설리 기자
2011.01.27 15:09:48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S-Oil(010950)은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27일 서울시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떡국을 나눠주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자 등 500여명에게 직접 떡국을 끓여 나눠주고, 일대 쪽방 600세대에 가래떡, 쇠고기 등 식료품을 담은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수베이 CEO는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설날에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봉사 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