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은경 기자
2025.01.02 13:25:36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2일 시무식
장세욱 부회장, 생산 현장 운영 안정화 강조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와 지방 사업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세욱 동국홀딩스(001230)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당일 새벽 인천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1년 전 같은 날 직영 전환한 직원들의 적응 지원을 당부했던 장소를 다시 찾은 것이다.
장 부회장은 제강·압연 현장 근로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노조위원장, 기성 등과 구내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장 부회장은 “신입사원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 시스템을 연구해 보라”며 “교대조 등 현장 운영 안정화에 최대한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 스스로 건강하고 기분 좋게 회사 생활해야 조직도 활기차게 돌아간다”며 “새해 복 많이 받고 즐겁게 생활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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