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광주은행, 달빛동맹 강화 지역밀착 봉사활동 실시

by전상희 기자
2017.06.09 13:53:55

김한(왼쪽) JB금융그룹 회장 겸 광주은행장과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지난 8일 경산시 남산면 상대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은 지난 8일 경산시 남산면 상대리에서 포도열매 솎기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이 2015년 협약한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에 따라 진행된 지역밀착 봉사활동으로 민간 차원의 영호남 협력강화를 통해 지역화합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박인규 은행장은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양 은행 간 민간주도의 교류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봉사단 상호교환 정례화, 각종 자매결연 및 인적· 문화교류 확대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