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6.09.12 12:21:28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역곡상상시장을 방문했다.
중기청은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을 맞아 내수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특성화 우수사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 청장은 디자인·문화·ICT(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변신에 성공해 지역명소로 부상한 현장을 점검하고 시장 관계자들과 간담회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주 청장은 이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참기름, 들기름, 과일, 쌀, 김 및 건어물 등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고 구매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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