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3.11.12 16:26:19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실전창업리그 슈퍼스타V’의 데모데이 행사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2013 실전창업리그 슈퍼스타V는 포스코, 캡스톤파트너스, 벤처스퀘어 등 6개 민간기업이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필요한 경우 시제품 제작비용까지 지원해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는 올해 5월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및 엑설러레이터인 벤처스퀘어를 통해 선발된 10개팀이 창업 캠프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 집중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발전시킨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우수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서 금상은 매출 가능성을 인정받은 퍼니비소프트의 ‘타워 오브 오딘’이 차지했다. 은상은 자녀들의 포토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인 아이디어 브리즈의 ‘아이박스’, 동상은 모바일 소셜 이벤트 플랫폼 ‘펀탭’을 발표한 퍼니가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 박용만 토스트앤컴퍼니 대표, 한영 TNM미디어 대표 등이 결선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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