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폰, 3Q에도 적자…4Q에 흑전 가능"-IR

by조태현 기자
2010.07.28 17:10:11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정도현 LG전자(066570)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이 MC(휴대전화 등) 사업본부가 4분기에야 흑자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 부사장은 28일 실적발표 후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3분기 말부터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충할 것"이라며 "사실상 3분기에 흑자전환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는 지난 2분기에 13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휴대전화 사업의 영업손실은 1196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