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아, 장마철에도 쾌적..'고어텍스 남성화' 출시

by함정선 기자
2017.06.20 11:25:3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형지에스콰이아는 제화 브랜드 에스콰이아가 더위와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도 남성들이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남성화’를 20일 출시했다.

에스콰이아 ‘고어텍스 서라운드 남성화’는 내피에만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일반 고어텍스 슈즈와 달리 내피와 밑창은 물론 구두 전체에 고어텍스 멤브레인 원단을 적용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능을 탑재했다. 방수와 투습을 강화해 장마철이나 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어텍스 멤브레인 원단은 물방울 입자보다 2만 배 이상 작고, 수증기 분자보다 700배 이상 큰 미세 구멍으로 이뤄졌다. 외부 물기가 구두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발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는 밖으로 배출돼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클래식한 플레인 토 외에도 스트레이트 팁, U팁 스타일에 브라운, 블랙 컬러를 적용해 스타일에 따라 신발을 선택할 수 있다.

에스콰이아 ‘고어텍스 서라운드 남성화’는 주요 백화점과 에스콰이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