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11.05.24 16:33:21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오영호 부회장이 24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중 청년우호사절단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시대의 도래와 한중협력`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오 부회장은 강연에서 2020년 한·중·일을 포함한 아세안+3가 세계 최대 경제권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동아시아 경제통합을 위해 한중간의 경제협력과 정치외교, 인적·문화교류 강화를 통한 미래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국 청년공무원 대표단의 한국 방문은 2008년 한중 양국정상회담에서 합의돼 이뤄지는 행사다. 대표단은 중국 청년공무원 150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