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다원 기자
2024.12.02 14:03:31
진에어 단독 취항 노선
오는 23일까지 할인 판매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진에어(272450)가 일본 기타큐슈를 연말 여행지로 추천하고 항공권 할인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진에어는 오는 23일까지 인천~기타큐슈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30%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유류할증료, 공항세 등을 포함한 왕복 총액 최저 운임 기준 12만3500원이다.
또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 ‘WELCOME2KKJ’를 입력하면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23일까지로 프로모션 기간과 동일하다.
일본 기타큐슈는 후쿠오카와 함께 규슈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로 기타큐슈의 상징인 ‘고쿠라성’, 일본 개항 시기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모지코 레트로 지구’, 일본 3대 야경으로 손꼽히는 ‘사라쿠라산 전망대’, 100년 넘게 전통을 이어온 ‘탄가 시장’ 등이 대표 관광지다.
진에어는 지난 2016년 12월 인천~기타큐슈 노선에 첫 취항해 현재 주 7회 일정으로 단독 운항 중이다. 매일 오전 7시 5분 인천에서 출발해 기타큐슈 공항에 오전 8시 30분에 도착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짧은 비행시간과 다양한 매력을 지닌 기타큐슈는 연말 휴가를 활용해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라며 “유용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여행 계획을 세워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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