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준기 기자
2016.07.13 11:40:00
제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영상메시지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우리 사회 전반의 사이버 대응체계와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과감한 투자와 전문인력 육성으로 새로운 보안시장을 창출해서 정보보호 산업을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육성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정부는 정보보호 산업의 체질개선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제1차 정보보호 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 사회는 지식정보사회로 빠르게 전환해가고 있으며 모든 산업이 ICT 기술과 융합되면서 사이버공간에 국한됐던 여러 위험 요소들이 산업 현장과 실생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북한의 사이버 위협을 비롯해 개인과 기업의 권익을 침해하는 각종 사이버 범죄가 계속되고 있어서 사이버 안전국가를 만드는 일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창업단계부터 해외시장에 도전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면서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 정보보호 전략거점을 마련해 정보보호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정보보호 산업이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