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부산서 삼계탕 나눔봉사활동 펼쳐

by정수영 기자
2014.07.28 14:10:02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가운데)이 28일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 30여명은 28일 중복을 맞아 본사 이전 지역인 부산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 남구 우암동에 위치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아우르미 봉사단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17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1120인분을 전달했다.



배식봉사에 참여한 김선규 주택보증 사장은 “올해 말 주택보증 본사 이전을 통해 부산 지역사회의 일원이 돼 더 많은 후원과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주택보증은 아우르미 사내 봉사단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주거여건 개선사업, 새터민ㆍ다문화 가정 지원, 노숙인 무료급식지원, 불우이웃돕기, 자매결연마을 농어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