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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박지혜 기자 2014.07.22 15:05:1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경찰청은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를 발견했을때 초동수사가 미흡했던 데 책임을 물어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을 대기발령했다.유 전 회장의 시신은 지난달 12일 오전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로부터 2.5km가량 떨어진 한 매실 밭에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