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YBM넷, 메타CEO 만난 콴다...오픈AI·MS 능가한 AI모델 개발 ‘강세’

by최은경 기자
2024.02.29 13:26:23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YBM넷(057030)의 주가가 강세다. 마크 주크버그 메타CEO가 AI기업 콴다(매스프레소)를 만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13시 25분 YBM넷은 전 거래일 보다 16.76% 상승한 525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저커버그 CEO는 전날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에 있는 메타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개발자 라운드테이블’에서 한국 AI와 XR 개발업체들과 만남을 가졌다.



저커버그 CEO는 이들과 만나 메타의 기술적 방향성을 설명하고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업스테이지, 프렌들리AI, 콴다(매스프레소)와 함께 XR 개발사인 데브즈유나이티드게임즈, 스토익엔터테인먼트 등 다섯 업체의 대표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글로부터 투자를 받아 유명해진 콴다(매스프레소)는 메타AI 모델 ‘라마’를 기반으로 MathGPT를 개발한 업체다. 매스프레소는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YBM넷이 주목받고 있다. 벤처투자 정보업체 ‘더브이씨’에 따르면 YBM넷의 모기업 YBM은 콴다의 투자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