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공, 제3기 NCS 청년기자단 발대식 개최

by박철근 기자
2018.05.04 10:30:00

53명 선발…11월까지 NCS 관련정책 홍보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4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서울지역본부에서 ‘제3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53명의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는 청년기자단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블라인드채용 우수기관 방문 △블라인드채용 설명회와 세미나 참석 △과정평가형 자격의 NCS 활용사례 등 취업준비생 시각에서 취재를 통해 NCS와 관련된 정책과 사업을 국민과 공유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한 교육에서는 청년기자단으로써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 △NCS 및 블라인드 채용의 이해 △모바일 환경 분석과 SNS별 홍보방안 △기자역량 강화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청년기자단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NCS와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은 실력이 존중받는 사회로 가기 위한 디딤돌인 만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