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코,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지역부문 대상 수상

by김정유 기자
2017.02.23 11:01:05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장(왼쪽)과 김춘곤 탑코 부사장이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탑코)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웹툰 플랫폼 ‘탑툰’을 운영 중인 탑코는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모범적인 기업·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탑코는 지역사회 순환 취지에서 ‘워터건 서바이벌’, ‘명지대 청바지 축제’, ‘구로구청에 김장김치 100박스 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영상대, 청강대, 한양대 관련학과와 산학협력을 맺어 인재양성에 필요한 장학금, 전문가 파견 등을 지원하고 현장실습 기회와 직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김춘곤 탑툰 부사장은 “기업의 일방적인 사회공헌이 아닌 진정성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때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탑코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해 모두가 동참하는 사회공헌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탑툰은 2014년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대만, 일본 등 전 세계 1500만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웹툰을 기반으로한 영상화, 캐릭터사업, 출판화 등 2차 저작물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