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재희 기자
2024.05.22 14:15:25
[美특징주]부채 늪에 허덕이는 펠로튼, 주가 급락
샤오펑, 깜짝 실적에 장밋빛 전망까지...주가↑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오는 22일 엔비디아(NVDA)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다만,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는 “현재 경제는 연준이 기대한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다만 노동시장이 크게 약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몇 달 더 좋은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여름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휘발유 소매가격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북동부 지역에 비축된 휘발유 100만 배럴을 방출키로 했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반도체 장비 업체 램리서치 주가가 2% 넘게 상승했다. 주주 환원 강화 영향이다.
이날 램리서치는 이사회에서 1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10월 10대 1의 주식 분할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잉여현금흐름의 75%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