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황현규 기자
2021.02.23 11:00:00
일명 혁신도시 비즈파크 조성
입주 기업 지원하고 공공기관 협업 진행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해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명 혁신도시 비즈파크다. 또 공공기관 연계협업사업, 정주여건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클리스터 활성화를 클러스터 활용도가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 공간, 공공지원시설, 일자리 연계 주택 등 복합개발을 이어간다. 구체적으로 혁신도시형 도시첨단산업단지인 ‘혁신도시 비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비즈파크는 입주 업종 복합화 등 각종 기업지원프로그램이 우선 지원되는 혁신거점 공간이다.
민간 기업 유치를 위해 비즈파크에는 저렴한 용지공급, 다양한 특구제도 결합,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우선 적용하는 등의 혜택(인센티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