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환경일자리 으뜸 10개 기업 장관 표창
by김경은 기자
2022.11.08 12:00:00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환경부는 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0개 환경기업을 ‘2022년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하고,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올해 으뜸기업은 동일캔바스엔지니어링, 씨에이랩, 지오그린21, 가람환경기술, 주식회사 건백, 주식회사 레오테크, 주식회사 유앤유, 주식회사 킹메이커, 주식회사 티원엘에스, 주식회사 한빛이엔에스 등 총 10개사다.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의 정규직 채용, 고용유지, 가정친화 기여도와 재직자 직업훈련 기여도,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이 환경기업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성장, 안정적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업들도 환경일자리 창출과 근로 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