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0.07.06 21:02:31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철도공사(코레일)와 현대건설(000720)은 총 사업비 1조3504억원 규모의 경기 고양시 대곡~부천 소사 간 철도 임대형 민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추진중인 소사~원시 간 철도를 일산도시를 거쳐 대곡까지 남북으로 총 18.3㎞를 연결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오는 2011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60개월이다. 향후 안산 원시~충남 홍성(화양리)을 잇는 서해선 철도 등과 연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