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실천' 한국자금중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3년 연속 인증

by심영주 기자
2023.12.07 14:06:05

서울 동일 유형 기업 중 최고 등급

한국자금중개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사진=한국자금중개 제공)
[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자금중개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자금중개는 서울지역 동일 유형 기업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 추진한다.



한국자금중개는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 심사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특히 사회공헌 활동에 임직원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여름 호우피해 복구 지원에 필요한 모금에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했고 아동양육시설 방문을 비롯, △사내 머그컵 사용 활성화 △해양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운동에도 함께했다. 또 대한적십자사와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 지속적으로 기부도 하고 있다.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그리고 ESG 경영 실천의 노력으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특히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서 더욱 뜻깊고, 우수한 평가결과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