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고급·수입차 고객 혜택 강화한 멤버십 서비스 출시

by이다원 기자
2023.11.02 11:44:49

기존 멤버십에 등급 확대…200만~300만원 혜택 추가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롯데렌탈(089860)은 롯데렌터카 고급차·수입차 고객 혜택을 강화한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는 기존 멤버십 혜택에 제주 여행과 라이프 혜택을 추가한 고급차 및 수입차 장기렌터카 고객 대상 멤버십 서비스다.

장기렌터카 계약 차종에 따라 멤버십 제도를 세분화하고 고객 맞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멤버십은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등급으로 나뉜다. 각각 200만원, 300만원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등급에 해당하는 차종은 제네시스 G80, GV80, 기아 K9, EV9, 벤츠E, BMW 5·6 등 신차다. 프레스티지 등급은 제네시스 G90, 벤츠 S, BMW 7 등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모든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 고객은 롯데렌터카 24시간 전차종 무료이용권, 김포공항 공식주차대행 (발렛) 서비스 무료이용권(최대 2매)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 그룹사 이용 혜택도 강화해 롯데스카이힐CC 제주 그린피(4인) 무료이용권,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및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 롯데시네마 할인권, 롯데면세점 회원 등급 우대 및 구매금액별 적립금 추가증정 등 제주 여행과 라이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레스티지 고객이라면 롯데시네마 무료관람권 12매와 5만원 수준의 롯데면세점 쇼핑지원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등급별 혜택은 롯데렌터카 마이카 멤버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고객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 서비스 브랜드 전면 개편에 이어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렌터카 서비스 외에도 여러 생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롯데렌탈 장기 렌터카 고객들의 쾌적한 카라이프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롯데렌터카 마이카, 차량 등급에 따라 혜택을 더한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 출시 (사진=롯데렌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