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 환경부 장관상
by이재길 기자
2021.03.03 10:32:06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가 ‘제11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과학 현상을 탐구하는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동참한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의 ‘100개 숲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의 ‘미세먼지 없는 미세(美世)만들기’ 프로그램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식목일 서울 노을공원에 약 150그루의 나무를 심고 있다.
아울러 지역 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대형 산불 발생 당시, 피해자 구호 목적으로 직원들의 기부금만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펀드를 조성했으며, 모금액은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돼 이재민들의 임시 주택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데 사용했다.
한편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2019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